2012-07-09 21:18:05
나를 듣고 있나요? 당신에게 말하고 있어요.
물을 건너고, 푸른 대양을 건너, 열린 하늘 아래서 난 노력하고 있어요.
내 꿈에서 당신이 들려요. 바다 건너 당신의 속삭임이 느껴져요.
내 심장에 당신을 간직하고 있어요. 삶이 힘들 때 당신은 편안하게 해주었어요.
당신과 사랑을하게 되서 정말 행운이에요.
내가 있었던 곳에 당신이 있어서 행운이에요.
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 행운이에요.
다른 사람들은 이와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게 얼마나 오래 걸릴 지 몰라요.
우리가 헤어질 때 마다 한 번 더 키스를 나누고 싶어요.
난 당신을 기다릴거에요, 약속해요. 기다릴게요.
당신과 사랑을하게 되서 정말 행운이에요.
내가 있었던 곳에 당신이 있어서 행운이에요.
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 행운이에요.
모든 방식으로 우리가 사랑에 빠진 것은 행운이에요.
우리가 머물렀던 그 곳에 머물었다는 건 행운이에요.
언젠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행운인거죠.
우리가 만날 어느 한 섬으로 가기위해 난 지금 바다를 항해하고 있어요.
당신은 공기를 충만하게하는 음악을 들을 거에요.
난 당신의 머리에 꽃을 달아줄래요.
나무사이로 산들바람이 예쁘게 불어오지만, 내 눈에는 당신이 전부에요.
세상은 계속 돌고 있지만, 당신은 바로 여기서 바로 지금 나를 안아주네요.
당신과 사랑을하게 되서 정말 행운이에요.
내가 있었던 곳에 당신이 있어서 행운이에요.
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 행운이에요.
모든 방식으로 우리가 사랑에 빠진 것은 행운이에요.
우리가 머물렀던 그 곳에 머물었다는 건 행운이에요.
언젠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행운인거죠.
ㅇ 이 노래에 꽂혔을 때가 있었습니다. 하루종일 이 노래만 갖고 한 달 내도록 들은 때가 있었습니다.
그 이후로도 저의 음악 리스트엔 항상 이 곡이 있습니다. 요즘은 가끔 듣지만 오늘도 무작위 재생해놓은 MP3에서 이 곡이 흘러 나옵니다. 오랜만에 들은 지라 감회가 새로워 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.
ㅇ 위의 내용은 노래 가사를 번역한 것입니다. 제가 한 거라 정확하지 않아요. 뜻 전달정도는 되겠지만요. ^^
ㅇ 가사…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? “내가 있었던 곳에 당신이 있어서 행운이야. 다행이야. 그래서 우린 사랑에 빠졌지”
“우리 머물렀던 곳에서 내가 그리고 당신이 머물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었지.”
“세상은 계속 돌고, 모든 것이 움직이지만 당신은 내 품안에 있어요.”
따위들의 가사… 너무나 아름답습니다.
무엇보다도 이 가사는 가사가 아니라 지금 제 자신에게 해당하는 아주 멋진 이야기입니다.
이 멋진 이야기, 평생 제 음악 리스트에 고이 간직할겁니다. 이 멋진 사랑, 평생 제 인생에 고이 간직할겁니다.
ㅇ 이런 의미의 노래가 하나 더 있죠. Psy(싸이)의 “내 눈에는”이라는 노래인데요, 아주 끝내준답니다.
기회가 되면 그 곡에 관해서도 글을 하나 써보겠습니다.
ㅇ 감사합니다
ㅇ 사랑해요,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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