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-05-08 20:19:05
요즘 나는 가수다 II 를 보고있습니다.
시즌 1은 잘 보지 않았는데, 이번에 하는 시즌 2는 안 볼 수가 없더군요.
왜냐구요? 제가 중학교 때 부터, 음 그러니까 약 10년 정도 전 부터 좋아했던 가수 이수영씨와
제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정인씨가 나오기 때문인데요, 그것도 함께 같은 프로그램 안에서요!
정말.. 어쩜 그렇게 이쁘고 노래까지 잘하고,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^^;;
한 때 제 이상형은(지금도 변하진 않았지만) 이수영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인데요, 아직 만나지 못했네요 orz..
그렇지만! 언젠간 꼭 만나게 될 거란 삼천포로 빠진 얘기는 집어넣고,
본 방송을 챙겨보지 못한 채 집에 왔더니 이수영씨가 앵콜을 하고 있더라구요! 끝 부분인가보다 생각하자마자
바로 웹하드에서 내려받아 불과 10분도 채 전에 봤는데요… 정말.. 다른 가수분들도 멋지고 노래를 잘 부르셨지만
원래 이수영씨를 좋아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, 이 번 이수영씨의 무대는 역시나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.
ㅇ 항상 이수영씨, 그리고 정인씨를 응원하고 있습니다! 두 분이 이 글을 보게 될 진 모르겠지만 보게된다면 정말 저한텐
큰 기쁨이 될 것 같네요 ^^; 노래를 불러주셔서 진짜,정말,매우,엄청,완전,찍고 감사합니다! :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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