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다림 2 2012-06-04 01:24:13
기쁘게 내 제의를 받아들여준 내 친구, 김재경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.
내가 갑자기 불러서 내 사진에 좀 나와달라고 부탁을 했는데도,(당황스러웠겠지만) 아주 기쁘게 받아들여줘서 고마워.
내가 원래 사진은 못 찍는데다가, 인물사진은 더더욱 안 찍으니까 영 자신이 없었는데
니 덕분에 자신감도 조금 생기고,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도 소통할 수 있단 걸 느껴서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다. ^^
물론, 사진은 못 찍었지만, 아주 맘에 든다고 칭찬해주던 너. 역시 내 친구구나싶네 :D
항상 내게 힘이 되어 줘서 고맙구나, 동빈이도 항상 고마운데 오늘 사진에는 유독 동빈이가 흔들려서 귀신처럼 나왔…
그랬어서 못 올렸단다. 원한다면 파일로 보내주지 ^^ 니가 내 블로그가 있단 사실을 안다면!
어쨌든 재경아, 니가 이 글을 읽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, 다시 한 번 정말 고맙다!
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해봐~ 내 전속모델되는 거 ㅋㅋ 물론 친구니까 no charge로! ^^^^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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